대구 달성군,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읍·면행정복지센터에 20대 비치

대구 달성군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주민 참여예산으로 마련한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20대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군민들에게 대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소 3일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