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군위군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가 10일 군위지역 보건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물리치료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7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DHC 서포터즈가 지난 7일 부계면 복합교류센터와 삼국유사면민운동장 등 군위 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복지관에는 1200여명의 주민이 찾아 혈압·혈당 측정, 근골격계 건강상담, 구강검진, 시력 검사, 뷰티·이미지 케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6월부터 군위군과 연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청년 친화형 지역사회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4차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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