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합금 생산공장서 납 용액 위에 넘어진 50대 중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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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9일 오후 6시 1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합금연괴 생산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A 씨가 화상을 입었다.

10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 씨는 납괴 생산 과정에서 370도의 납 용액 위로 넘어져 등과 복부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