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 성료

대구달성풍경사진동호회가 달성군가족센터에 전시를 개최했다.(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달성풍경사진동호회가 달성군가족센터에 전시를 개최했다.(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9일 올해 진행해 온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에는 33개 동호회가 직접 기획하고 6개월간 활동했다.

주된 문화예술 활동은 요양원,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문화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나누는 문화공동체 형성에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