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자부심 갖도록…" 경주시, APEC 정상회의장 7~9일 일반 공개
5~7일 사흘간 홈페이지 신청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난달 APEC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오는 7~9일 일반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에서 5~7일 예약을 받아 회차별 최대 150명 안팎을 선정해 화백컨벤션센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또 정상회의장을 그대로 재현한 'APEC 기념관'을 조성해 역사적 순간을 자산으로 남길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회의장 공개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