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 공립 유·초 교사 1차시험 8일 시행…경쟁률 3.8대 1

2026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오는 8일 동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사진은 대구교육청 청사.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2026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오는 8일 동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사진은 대구교육청 청사.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오는 8일 대구 동중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수(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험 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99명을 선발하는 시험에서 1차에 380명이 지원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인 147명이 선발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검은색 필기구를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10일 대구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