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바다 위 숙소 '크루즈선' 2척 포항 출항
[APEC 경주] 대한상의, 경주 숙박 문제 해소 위해 마련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간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에 정박해 21개 회원국 경제인의 해상 숙소로 사용됐던 크루즈선 두 척이 1일 오후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8일 오전 영일만항에 입항한 '피아노랜드'호와 이스턴비너스'호는 각각 객실 850개와 250개를 갖췄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회원국 경제인들의 해상 숙소로 사용됐다.
크루즈선은 APEC 기간 회의 도시인 경주의 숙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마련했다.
대한상의는 회의 기간 영일만항과 APEC CEO 서밋이 열린 경주 예술의전당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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