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영硏,'희망리턴패키지 광주·전남 소상공인 플리마켓' 개최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30개 업체 참여
- 정우용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세종경영연구소는 25일 광주 북구 시화문화마을에서 '2025 희망리턴패키지 광주·전남 소상공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경영 악화나 폐업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경영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년째 광주·전남·제주지역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시화문화마을 행사장에는 지역 소상공인 30개 업체가 참여해 공예품, 향수, 도자기, 한약재, 미용제품, 무등산 수박 커피, 패션잡화, 디저트, 꽃, 빵·차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 광주여대 미용과학부 학생들이 두피 케어와 네일 아트 체험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충구 세종경영연구소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협력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