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FIX서 '모빌리티 특화도시 혁신 모델' 공개

대구교통공사가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FIX 2025)에서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대구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교통공사가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FIX 2025)에서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대구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FIX 2025)를 통해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 도시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모델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모빌리티 허브(통합 환승 거점), 정책지원시스템(데이터 기반 교통정책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미래 교통 서비스다.

공사는 공공교통 중심의 효율적 이동을 위한 대구형 MaaS 시스템과 교통취약지역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DRT 서비스 실증 결과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