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99주 연속↓…전셋값은 4주째↑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에서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과 전세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0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2% 떨어져 2023년 11월 셋째 주(-0.01%) 시작한 하락세가 99주째 이어졌다.
구·군별 매매가는 서구와 남구, 북구, 달서구에서 0.05%씩 하락했고, 수성구(0.04%)와 중구(0.02%)는 2주 연속 상승했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상승 폭은 중구(0.13%)와 수성구(0.08%), 동구(0.07%) 순으로 컸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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