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중소기업 기술사관 참여 고교생 '맞춤교육연수'

계명문화대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한 조일고 학생들의 환경오염 측정 실험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계명문화대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한 조일고 학생들의 환경오염 측정 실험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는 21일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고교생을 위한 맞춤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일고 3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주기 위해 열렸다.

연수는 학생들이 교과서 중심의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소방환경 관련 이론 특강, 화재경보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실습, 환경오염 방지 및 측정 실험 등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소방환경기술사관사업단'은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와 조일고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으로, 고교-대학 간 연계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