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본부, 중소기업 6곳에 근로자 휴게시설 기증…"상생협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영남산업(주) 등 경주지역 중소기업 6곳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2025.10.21/뉴스1
월성원자력본부가 영남산업(주) 등 경주지역 중소기업 6곳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2025.10.2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영남산업 등 경북 경주지역 중소기업 6곳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월성원전과 안전보건공단이 중소기업과 협력사에 안전보건 컨설팅, 물품 지원, 교육, 합동 캠페인 등을 지원하는 사업 재해 예방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월성원전이 기증한 컨테이너형 휴게시설은 냉·난방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권원택 월성원전 본부장은 "협력사와 함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