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24일 대가야문화누리서 개최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이 오는 24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제7회 '세계 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현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엔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의 현악 아티스트와 고령군립 가야금 연주단이 참여한다.
특히 유튜브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 베이시스트 찰스 베르타 우드와 200만 팔로워 의 오스트리아 기타리스트 베른트 브로드트레거가 무대에 오른다.
또 중국의 모윈은 전통 현악기 '고쟁'에 핑거스타일 기법을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미국의 해머드 덜시머 연주자 조슈아 메식은 '가을비'(Autumn Rain) 등 서정적인 곡을 연주한다.
공연 피날레는 작곡가 이동욱의 '바람의 현'(Strings of the Wind)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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