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 개관…'숲세권+학세권' 갖춰

전용 면적 84㎡A 분양가 5억3380만원

두산 위브더 제니스 구미 투시도/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두산건설이 17일 경북 구미시 광평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52㎡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구미에선 처음으로 고급 브랜드 '위브드제니스'를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고급 자재와 섬세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또 이 아파트는 중앙근린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숲세권'과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엔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 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멀티 스포츠 룸,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하고, 지하 2층에 건식세차장을 마련한다.

단지 바로 앞엔 시민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등 스포츠·문화 인프라가 있고, 송정초교·송정여중, 광평중·금오고 등 학교와도 인접해 '학세권'도 갖추고 있다는 두산건설이 전했다.

전용면적 84㎡A 분양가는 5억 3380만 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000만 원(1차), 계약금 5% 정액제를 실시한다.

이 아파트는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 거주 의무 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계약은 11월 10~12일 진행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