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천구미 KTX역 직행버스 11월1일부터 운행…하루 4회

(상주=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상주~김천구미 KTX역을 오가는 직행 시외버스가 오는 11월 1일부터 운행된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에서 김천구미 KTX역으로 가려면 김천이나 구미터미널에서 환승하거나 자가용을 이용해야 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안동~상주~김천 노선에 김천구미 KTX역이 추가돼 상주에서 KTX역까지 직행 운행이 가능해진다.

상주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35분, 낮 12시 25분, 오후 5시 35분과 8시 40분 하루 4차례이며, 요금은 일반 5300원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행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