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국도 달리던 5톤 화물차 화재로 전소…"계기판서 불꽃"

15일 오후 1시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의 국도를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출동한 119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17/뉴스1
15일 오후 1시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의 국도를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출동한 119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1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5일 오후 1시3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의 국도를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40여분 만에 진화했으며,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주행 중 계기판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었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