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임시회 개회…열흘간 54개 안건 심의

구미시의회 임시회 전경(구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시의회 임시회 전경(구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가 15일 제291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0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강승수 시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과 구미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4개 안건이 상정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16~17일 안건을 심사하고, 20~23일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오 시의회 부의장은 "내년 주요 정책과 재정 운영 방안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업무계획안을 신중히 검토해 시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