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구 달성군·달서구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

고령군이 대구 달성군, 달서구와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 투어버스 프로그램 모습.(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령군이 대구 달성군, 달서구와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 투어버스 프로그램 모습.(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이 대구 달성군·달서구와 연계해 '달리고' 시티투어버스를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버스를 이용한 투어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달성군 송해공원과 비슬산 자연휴양림, 달서구 대명 유수지와 수목원 등 3개 지자체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자연, 역사,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경로 4000원, 어린이와 장애인 3000원이며,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