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새 '핫플' 환호공원 식물원…개장 2주 만에 관람객 4만명 육박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환호공원 식물원이 개장 2주일 만에 누적 관람객 3만 9439명을 기록하면서 지역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포항시는 이달 중 이 식물원 관람객이 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포항에서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넘은 곳은 무료로 운영되는 '스페이스워크'가 유일하다.
환호공원 식물원 개장 이후 관람객은 가족 단위가 가장 많았다. 추석 연휴를 계기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반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곳 식물원은 이미 지역 관광랜드마크가 된 스페이스워크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식물원은 바오바브나무, 올리브, 맹그로브, 대형 선인장 등 200여종의 열대식물과 미니 생태습지, 스카이워크 산책로, 5층 높이의 인공폭포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식물원 내 나무마다 QR코드가 붙어 있어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으로 그 이름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길이 130m, 폭 35m, 높이 22m의 온실은 첨단 온·습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연중 일정 온도의 열대·아열대 기후가 유지되다고 한다.
환호공원 식물원은 매주 월요일과 새해 첫날, 설·추석 당일엔 휴관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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