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편입 30주년' 달성군, 지역 아동 대상 이월드 문화 체험 행사 운영

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이월드 테마파크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이월드 테마파크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18일 대구 편입 3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이월드 테마파크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달성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자원봉사자 등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관내 34개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과 생활지도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난 9월 기준 102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