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 5번째 아동극 '슈퍼거북 슈퍼토끼' 25일 상연
14일부터 홈피서 예매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아동극 시리즈 5번째 공연 '슈퍼거북 슈퍼토끼'를 상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로 인해 뜻밖에 유명해진 슈퍼거북 '꾸물이'와 실수로 경주에서 진 토끼 '재빨라'가 경쟁의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 예매는 14일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재단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국내·외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아동극 시리즈를 연간 공연하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비롯한 앞선 4편의 공연엔 23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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