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6일, 월)…오전부터 곳곳에 비, 최대 60㎜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추석인 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린다.

7일까지 강수량은 경북 북부동해안·북동산지 20~60㎜, 북동·서부내륙 10~40㎜, 대구와 경북 중·남동부 5~2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청송·문경 18도, 안동·영천·영덕 19도, 대구·김천·경주 20도, 포항 21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19도, 상주·봉화 20도, 안동·영양 21도, 대구·영천·김천·울진 22도, 포항·경주·의성 23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낮다.

정월대보름 월출 시각은 포항 오후 5시 23분, 안동 오후 5시 25분, 대구 오후 5시 26분이다.

비가 내리고 청정한 동풍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3m로 예상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