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산단 복합 문화센터 개관…스크린 골프장·동전 노래방 등 갖춰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3120㎡(지상 3층) 규모로, 북 스퀘어, 스크린 골프장, 동전 노래방, 오락실, 근로자 학습관, 기업지원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오는 10월에는 카페도 문을 열 예정이며 10월 한 달간 동전노래방, 오락실, 스크린 골프장 등은 무료 개방된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조현일 시장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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