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구·경북 흐림…구름 사이로 보름달 보일 듯

보름달(뉴스1 자료) ⓒ News1 DB
보름달(뉴스1 자료)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추석 연휴 대구와 경북지역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져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6일 밤엔 흐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간간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올해 정월대보름 월출 시각은 포항 오후 5시 23분, 안동 오후 5시 25분, 대구 오후 5시 26분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쪽 지역엔 낮은 구름이, 서쪽엔 높은 구름이 들어와 전반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며 "구름이 조금씩 비켜나갈 때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석 연휴 기간엔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분포를 보여 온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낮부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고, 4일 오전부터 밤사이 동해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1~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