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포산업도로서 25톤 화물차 중앙분리대 충돌…운전자 숨져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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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1일 오전 9시20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건포사업도로에서 25톤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10톤 트럭 2대와 SUV 차량이 연쇄 추돌하면서 SUV를 몰던 3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뒤따르던 화물차와 SUV 등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