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문화재단 지원 영화 '안동' 관객과 만난다
2일 안동CGV서 첫 시사회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 '안동' 시사회가 2일 안동 CGV에서 열린다.
경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영화는 서울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고택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치유와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주연은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박수빈, 구독자 997만 유튜버 허진우, 배우 겸 가수 노현희가 맡았고, 연출은 김홍익 감독, 각본은 경북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권나연 작가다.
영화 '안동'은 오는 13일엔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하고, 16일엔 안동 CGV, 18~19일엔 용산 CGV에서 유료 상영 GV가 이어진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영화 '안동'을 통해 고택 문화와 월영교, 예끼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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