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서 예비창업자 7명 발굴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대구고객센터가 대구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진행한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DGU IR Contest) 결선 심사를 통해 7명의 예비 창업자를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이 대회에선 예선을 통과한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팀) 14명을 대상으로 IR 피칭 트레이닝, 1대 1 맞춤형 멘토링 등 역량 강화캠프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뽑았다.
지난 2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결선 심사에선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이 결정됐다.
2018년 시작한 이 대회는 대구·경북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이 IR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 아이템 홍보, 투자 유치 등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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