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꿈을 이뤄, 드림 시즌3' 지원금 3600만원, 적십자사에 전달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성에너지는가 22일 '꿈을 이뤄, 드림(Dream) 시즌3' 지원금 36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대성에너지가 임직원과 함께 조성한 매칭 그랜트 기금으로 마련했다.
'꿈을 이뤄, 드림'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1인당 1과목에 한해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성에너지는 2023년 시즌1, 2024년 시즌2에 이어 3년째 이 프로그램 후원을 하고 있다.
매칭 그랜트는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 후원하는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기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는 "올해로 시즌3를 맞은 '꿈을 이뤄, 드림'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지원 사업이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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