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도·독도 '지질대장정' 마무리…40명 참가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한 '지질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대장정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지질 명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섬권 대장정은 지난 18일부터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신청자 180여명 중 선발된 40명이 나리분지, 봉래폭포, 삼선암 등을 탐방했다.
2차 내륙권 대장정은 10월 23일 문경·의성·청송에서, 동해안권 대장정은 10월 16일과 11월 6일 등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은 청송과 동해안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울릉도·독도와 의성에 국가지질공원, 문경 등 5곳에 지질공원 등 100여곳에 지질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