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통시장 3곳서 '온누리상품권 20% 환급' 행사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추석·가을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문화로, 중앙로 동문상점가 등 대경선 인접 전통시장 3곳에서 진행된다. 이들 시장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환급은 하루 2만 원, 최대 14만 원까지 가능하며, 추석(10월 6일)과 추석 다음 날(10월 7일)은 제외다.

새마을 중앙시장과 문화로에 환급소가 설치돼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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