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방선거 승리"…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출사표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임 의원은 20일 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한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만드는 변화를 경북에서 가장 먼저 열어나가겠다"며 "내란 극복과 경북지역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1966년 경북 영주 출생인 임 의원은 한양여고, 이화여대 경제학과,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경북 의성군의원, 경북도의원을 거쳐 2024년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대구·경북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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