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지역기업-청년 잇는 상생 고용 생태계 구축"

국립경국대학교는 18일 안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 잡 페스티벌’을 열고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국립경국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국립경국대학교는 18일 안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 잡 페스티벌’을 열고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국립경국대학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국립경국대학교는 안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 잡 페스티벌’을 열고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1개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채용 설명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며 최신 채용 정보를 얻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받았다.

부스 스티커 투어,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기업 탐색과 취업 준비가 이뤄졌다.

잡 페스티벌은 지역 기업에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고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태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잡 페스티벌은 단순한 취업박람회가 아니라 학생이 역량을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자 지역 기업과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