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싱가포르·말레이에 무역사절단 파견…"판로 개척"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엔 엠스 푸드, 게이트웨이 트레이딩, 대림 팜스, 스페이스비어 컴퍼니, 대가야 푸드, 하이탑, 삼정특수 고무, 지산 타포린, 루브캠 코리아 등 식품·타포린·고무롤 등을 생산하는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상담회를 열어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우수 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내수 부진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악재를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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