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서 26~28일 '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YB·장윤정 등 출연

(의성=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의성군이 오는 26~28일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대에서 제8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연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슈퍼푸드의 힘, 건강한 의성'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공연, 체험, 먹거리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에선 50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난타 공연이 펼쳐지고, YB(윤도현 밴드), 장윤정, 김다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야간엔 1000대의 드론이 미디어 쇼를 펼친다.

의성 마늘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군민 참여형 '의성 슈퍼스타 선발대회', '지역예술인 한마당'과 나무 놀이터, 레트로 오락실, 슈퍼푸드 전시관, 플리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마늘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슈퍼푸드"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