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YMCA '창립 110주년 기념식' 15일 반월당서 개최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YMCA는 오는 15일 중구 반월당 대구YMCA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15년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대구YMCA는 독립운동과 청년운동의 거점 역할을 하며 110년간 청소년·환경·소비자운동 등을 벌였다.
'대구YMCA 110년,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신관호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과 국내외 YMCA 지도자, 교회·시민사회 대표, 청년·청소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충기 대구YMCA 이사장은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그루터기가 돼 지역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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