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금 만나, 달서에서 맛나"…대구 '달서 맛 축제' 열린다

13일과 20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장기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각각 열리는 '2025 달서 맛 축제' 포스터.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3일과 20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장기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각각 열리는 '2025 달서 맛 축제' 포스터.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달서 맛 축제'를 13일과 20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장기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각각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 축제는 환경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과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역 상인회와 주민, 관광객이 함께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는 축제 현장에는 가족 참여형 샌드위치·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달서 대표 맛집 홍보관, 달토기빵·달팜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또 세대공감 버스킹, 가족장기자랑, DJ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SNS 인증 이벤트, 부스 스탬프 투어, 경품 추첨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