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택배상자 스티커로 김밥축제 홍보"…우체국과 협약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가 김천우체국과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 택배 상자에 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김천 특산물 포도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이달부터 우체국 택배 발송시 사용하는 '파손 주의' 스티커에 '김천 김밥축제' 홍보 이미지를 삽입하는 것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우체국 택배 시스템을 활용해 김밥축제를 비롯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려 많은 사람이 생활 속에서 김천을 떠올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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