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가 대구를 품다, 시민을 품다"…대구사회복지대회 11일 개최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 주간(9월 7~13일)을 맡아 11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제34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연다.
10일 시에 따르면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 주제는 '대구가 복지를 품다, 복지가 시민을 품다'다.
행사엔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대회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또 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김진섭 인제요양원 팀장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명이 대구시장 표창을 받는다.
사회복지대회 대상 복지 실천 부문에선 정진석 함께하는마음재단 대표이사, 복지지원 부문에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교육 학술 부문에선 엄태영 경일대 교수가 수상한다고 시가 전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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