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첫날…카드·모바일 400억원 '완판'
지류형 200억원도 10일 소진될 듯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추석(10월 6일)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3% 특별할인 판매한 포항사랑상품권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 충전이 판매 첫날 조기 소진됐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 특별판매가 시작된 이후 14시간 만인 오후 2시 400억 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이 완판됐다. 지류형(종이) 상품권 200억 원도 10일이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0월 초에도 포항사랑상품권 13% 할인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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