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년대상 '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 10월까지 연장

경산시 숏폼 영상 공모전/뉴스1
경산시 숏폼 영상 공모전/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청년들 시각에서 자연환경과 도시 이미지 등의 가치와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경산의 결혼·출산·육아 지원 정책 소개와 저출산 극복 아이디어, 청년 지원 정책, 여행, 관광, 문화, 역사 등이다.

19~39세 청년이 공모전 참가 대상이며, 1인당 브이로그·패러디·뮤직비디오·애니메이션 등 형식으로 제작한 1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단, 제출하는 작품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하거나 AI를 활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드론 촬영의 경우 촬영 허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11월 중 당선작 13편을 선정해 대상 20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