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쌀 미소진품' 평가회…10월 중순 수확 후 공급

상주시는 8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회’와 조생종 벼베기 연시회를 열었다.(상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상주시는 8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회’와 조생종 벼베기 연시회를 열었다.(상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상주시는 8일 성동뜰 일대에서 상주쌀연구회와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회와 조생종 벼베기 연시회를 열었다.

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 조직돼 회원 82명이 활동 중이다.

'상주쌀 미소진품' 작황평가 결과 지난 8월14일로 출수 후 양호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공동방제 지원 덕분에 병해충 피해가 크게 줄어 양호한 편이다.

'상주쌀 미소진품'은 윤기 나는 찰진 식감과 맑고 투명한 쌀알로 국내는 물론 미국 등 6개국에 수출되는 상주의 대표 프리미엄 쌀이다.

올해산 '미소진품'은 오는 10월 중순 수확해 첨단 도정 과정을 거친 후 햅쌀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