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곶감건조장 불, 4천만원 재산피해…경주 주택창고서도 화재

7일 오전 3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한 주택창고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오전 3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한 주택창고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상주=뉴스1) 김종엽 기자 = 7일 오전 3시44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한 주택창고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장비 11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47분 만에 진화했으나 창고 절반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7일 오전 2시24분쯤 경북 상주시 인평동의 한 곶감건조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이날 오전 2시24분쯤 경북 상주시 인평동의 한 곶감건조장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3시간 38분 만인 오전 6시2분 진화했다.

이 불로 건조장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4000만 원의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