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농어촌버스 기사, 도로에 쓰러져 있던 여성 심폐소생술로 구해
-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농촌에서 버스를 운행하던 기사가 도로에 쓰러져 있던 여성을 구했다.
5일 경북 청도군에 따르면 농어촌버스를 몰던 김상문 씨는 전날 오후 2시 25분쯤 청도군 화양읍 화양삼거리 도로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김 씨는 버스를 세운 후 이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승객들에겐 119에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쓰러진 여성은 다행히 의식을 회복한 후 119 구급대에 인계돼 귀가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