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농협 포도 산지유통센터 준공…선별기·저온시설 구비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지난 4일 자인농협 포도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지난 4일 자인농협 포도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APC)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포도 산지유통센터 건립엔 52억 원을 들였다. 센터는 연면적 2100㎡ 2층 건물에 최신 선별기와 저온저장 설비를 갖추고 있다.

연간 2만 5000톤의 포도를 생산하는 경산시는 토양이 포도 재배에 적합하며,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어 당도가 높다는 평을 듣는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