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특구 진흥계획 중간용역 보고회…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3일 APEC 2025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이 보고회는 신라의 유산과 K- 문화가 융합하는 글로벌 체류형 경험관광 허브, 경주관광특구를 비전으로 정상회의가 열리는 보문과 불국, 시내지구를 관광특구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의 교류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하반기 최종 결과를 확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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