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개 건설사업장 관리인·현장소장 '안전·청렴' 결의

'안전·청렴 결의식'에 참석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 책임건설사업관리인, 현장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전·청렴 결의식'에 참석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뒷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 책임건설사업관리인, 현장소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6개 건설 현장의 책임 건설사업 관리인, 현장소장 등과 함께 '안전·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결의식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CEO의 안전·청렴 중심 경영 의지 공유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부패 방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명섭 공사 사장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기본 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 확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 추석 기간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