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장서 에어컨 실외기 폭발…70대 작업자 화상

지난 1일 오후 3시51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공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냉매가스가 폭발해 작업자가 크게 다쳤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9.2/뉴스1
지난 1일 오후 3시51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공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냉매가스가 폭발해 작업자가 크게 다쳤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9.2/뉴스1

(구미=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일 오후 3시51분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공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냉매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70대 작업자가 얼굴과 가슴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에어컨 설치 후 시운전 중 실외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