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금당야행' 축제 19~20일 금당실전통마을서 개최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오는 19~20일 용문면 금당실전통마을에서 '금당 야행'을 개최한다.

'금당 야행'은 국내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을 배경으로 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 마을의 밤 풍경과 여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9시 전통 혼례, 금당 콘서트, 스탬프투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금당장터, 금당주막 등이 차려진다.

스탬프 투어는 전통 가옥을 지키던 가택 수호신을 주제로 관람객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각기 다른 가택신을 만나 도장을 모으면 된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