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서 장려상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백호날다' 팀.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백호날다' 팀.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1일 무인항공드론과 '백호날다' 팀이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4년제 대학 120여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는 서류와 기체, 임무 장비, 비행영상을 제출해 본선 진출 20개 팀이 가려졌으며, 영진전문대는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부산대는 2009년부터 매년 임무를 달리해 전국 규모의 창의비행체 설계·비행 경연대회를 연다.

표창수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학과장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