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지역기업·대학 상생 위한 '지역혁신 HR포럼' 개최

영남대에서 지역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 HR포럼(1차)'이 열렸다. (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남대에서 지역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 HR포럼(1차)'이 열렸다. (영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1일 지역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 인적자원(HR)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는 지역 우수기업 HR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산·학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통상임금의 고정성 폐기 대응방안'과 '저성과자 관리 방안과 조직 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

12월까지 모두 4차례 열리는 이 포럼은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중 지역체감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다.

앞으로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대학과 지역기업의 인재공급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할 수 있는 HR 이슈를 도출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삼수 산학연구부총장은 "포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 협력과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